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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 밤하늘 | by Lasttosay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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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 밤하늘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나이 먹으니 더더욱 빨리 일어납니다. 새벽 한시에 일어나 뒤척거립니다. 아직 운동 가려면 서너 시간 남았습니다.

 

그래서,

 

은하수가 어떻게 생긴지도, 언제 보이는지도 모르고 그냥 달립니다. 역시나 아무리 봐도 그런 거 안 보입니다. 여름 되면 잘 보인다고 했는데, 없습니다.

 

날은 점점 밝아오고 그나마 있던 별들도 다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공부 좀 할 걸 그랬습니다.

 

족히 몇 십 년은 쉬지도 못하고 서있었을 흰 사슴에게 또 보자 인사만 하고 발걸음 돌립니다.

 

참, 사진에 허연 건 포토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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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on July 14, 2018